2016년 10월 2일
주일은 총회 주제 “말씀과 만나며 세상과 관계하기”에 대한 기도와 숙고의 날이었습니다. 메리 크리스틴 수녀는 개회사를 통해 주제 중 “말씀과 만나기” 부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발표 후에는 개인 숙고를 위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식별 공동체”에서 이를 나누었고 전체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아그네스 란퍼만 수녀, MMS는 오후 세션의 발표자였는데 “세상과 관계하기”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수녀는 독일 키르흐헬렌에서 10명의 아이들 중 맏이로 태어났습니다. 독일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리오 데 자네이로와 상 파울로에서 거리의 아이들과 장애인들, 수감자들, 슬럼가에서 자살 충동을 지닌 이들을 위한 자원 봉사에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아그네스는 1981년에 의료 선교 수녀회에 입회하여 영적 여정에 있는 이들을 동반하고 대학교 기타 교육의 장에서 신학과 선교 영성을 가르침으로써 수녀의 치유적 현존을 내 주었습니다. 최근까지 아그네스 수녀는 의료 선교 수녀회의 총장 수녀였습니다.
두 발표 자료 모두 회원 전용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