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화의 모후 인천 관구는 한국진출 50주년을 준비하며 역사관을 새롭게 단장하였다. 노틀담 수녀회의 역사와 정신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짧지만 소중한 한국 노틀담의 역사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련하게 되었다.
한국 진출 당시 사용했던 물건들과 초창기 수녀님들의 소장품과 사진, 서신들과 수녀회 역사서를 바탕으로 준비하였으며 한국 노틀담 수녀회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난 2015년 1년 동안 준비하였고 수녀님들의 의견을 모아 ‘ND역사홀’이라는 새 이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노틀담 수녀회의 창설자와 설립 과정, 수녀회의 정신과 사명, 상징, 한국진출 과정과 초창기 사도직, 관구본원 이전과 한국진출25주년을 중심으로 한국 노틀담 수녀회의 성장과정과 현재의 사도직을 볼 수 있다. 노틀담 수녀회의 분포도와 각 나라별 시작일 또한 기록되어 있다. 또한 전시하지 못한 다양한 초창기의 물건과 사진들은 영상으로 볼 수 있도록 모니터 4개를 설치하였고 이 모니터는 자체적으로 영상을 만들어 ‘ND역사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ND역사홀’은 수녀원으로 찾아오시는 분들과 성소자들에게 수녀회를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수녀원을 방문하면 노틀담 수녀회의 로고와 사명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노틀담 수녀들은 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우리 한국 노틀담 수녀들도 오가며 만나는 이 문구는 우리들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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