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나 성모 승천 관구의 관구 총회가 11월 11일 오후 5시에 하느님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스펠드 메리 비나 수녀와 메리 사이나 수녀, 메리 수지타 수녀와 메리 니르말라 수녀가 십자가와 총회 로고가 담긴 초, 지구본과 성경을 들고 총회 대표위원들을 앞서 행렬해 회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3일간의 총회 전체가 참으로 은혜로운 시간이었고 우리의 삶과 사명에 대한 하느님의 좋으심을 경축하는 믿음의 여정이었습니다.
더 깊은 투신과 관대함을 가지고 주님의 사명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말씀과 만나며 세상과 관계하는 일 안에서 변화되어야 할 것들을 함께 찾고 몰두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과연 예언자적 용기와 희망으로 십자가를 끌어안으며 과거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전폭적인 쇄신과 변화를 향한 갈망이 자리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모든 축복에 대해 좋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