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우리 수련자들은 쓰레기를 모으는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기 위해 쓰레기 처리장을 방문합니다. 그곳에는 여러 다른 가족들과 아이들을 포함해서 76명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쓰레기 처리장이나 우리 동네 가까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를 도와주는 몇 명의 은인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13가구 정도가 살고 있는 마탈랑가우 마을과, 130가구가 있는 보라크 마을의 필리핀 토착민들을 방문합니다. 사람들은 우리에게 아주 친절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놀고, 음식을 나누고, 세면 도구와 개인 생활 용품(비누, 치약, 샴푸 등)을 제공하고, 그곳 사람들은 우리가 방문하면 야채, 과일, 꿀 등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합니다. 우리는 그들에게서 다양한 가치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