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r /]12월 30일, 노틀담과 호스피탈러 수녀회, 이렇게 두 수녀회 수녀들은 발랑가의 수도자 연합 리더인 빈센트 신부가 사목하는 성 니노 본당의 마리벨을 방문했습니다. 아침 식사 후 수녀들과 본당 청년들은 이어서 코리도 섬 근처의 디인진 마을로 향했습니다. 이에 4대의 운송 수단이 동원되었습니다. 목적지를 가려면 바다를 건너야 합니다. 다행히 잔잔하고 물이 빠지고 있어서, 가져간 물건들을 보트가 실어 가는 동안 우리는 걸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89가구에 있고 각 가구는 6-10명의 식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는데 모든 어부 가족들이 미사에 참례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아이들을 위한 게임과 도시에서 가져온 식사를 마련했습니다. 마을은 성 니노 본당의 일부입니다. 빈센트 신부와 본당에서 온 다른 두 명의 신부들은 매달 3째 주 토요일에 차례로 마을을 방문하여 코리도 섬 메리벨의 어부 가족들과 함께 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