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로레타 수녀 (SISTER MARY LORETTA) ND 6490 ⇒PDF Download
(전 마리 라부레 수녀 (Sister Marie Labouré)
로레타 수잔 기데온 (LORETTA SUSANNE GEDEON)
미국, 오하이오 샤든 그리스도왕 관구
출 생 : 1946년 8월 3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 1975년 8월 15일 오하이오 샤든
사 망 : 2013년 9월 12일 샤든 건강관리센터
장 례 : 2013년 9월 18일 오하이오 샤든
매 장 : 2013년 9월 19일 오하이오 샤든 부활묘지
로레타는 죠셉과 헬렌(이반코) 기데온의 외동딸로서 오빠 리차드와 함께 가족 모임이나 다양한 놀이,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로레타는 늘 배우는 일을 즐겼으며 학업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위클리프 고등학교에서는 훌륭한 직장을 보장해 줄 과정들을 선택했는데 그렇게 하면 직장의 급료를 가지고 교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것이다. 로레타는 성가대와 드라마극 참여를 통해 커다란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 음악과 노래에 대한 로레타의 열정은 평생을 갔다.
1964년 졸업을 하고, 클리블랜드 주립대학에 풀타임 학생으로 등록하기 전에 3년 동안 일을 했고 대학 신입생이 되었을 때는 협동 교육 프로그램에 받아들여져서 학교에서 대체 교사와 개인 지도 교사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곧 자신이 타고난 교사임을 알아보았다! 감독 교사는 이렇게 적고 있다: “로레타는 보기 드물게도 명석함과 열정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모든 연령과 관계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그녀는 자기가 하는 모든 일에서 뛰어났다.”
어린 시절, 수도 생활을 생각했었지만 가족들에 대한 의무 때문에 1972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할 때까지 그 꿈을 이루지 못했다. 착복때 마리 라부레라는 수도명을 받았는데 나중에 세례명인 로레타로 되돌아 갔다. 청원기에도 초등학교 학생들과 특수 아동을 가르치며 교육 분야에서 자신의 사도직을 계속했고 이는 25년간 계속되었다. 메리 로레타 수녀는 사랑의 마음과 호응하는 마음을 지닌 탁월한 교사였고 특히 어린 아이들의 순수함에 대한 공감과 가치로 충만했다. 자신이 받은 이러한 선물들은 또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로 되돌아 갔다.
가르치는 일에서 은퇴해야 했을 때 메리 로레타 수녀는 공동체에서 수녀들을 지지하고 격려하고 그들의 필요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했다. 여러 해 동안 부모님에게 좋은 요양사 노릇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기 자신의 건강이 쇠해갈때도 그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 수녀는 고통 중에 불평없이, 자신을 위해 일해주는 모든 이에게 감사했고 힘과 위안의 원천으로써 기적의 메달 성모님께 의지했다. 스스로의 앞에 놓인 일에 “예”라고 응답한 평생의 여정안에서 메리 로레타 수녀는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인 돌보심이 자신을 지탱해 주리라는 사실을 신뢰했다. 이제는 영원한 평화 속에서 기뻐하며 안식을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