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5일, 브라질 루이지애나주 타콰라에 위치한 산타 테레지냐 콜레지오가 30주년 동창회를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오전 9시, 학교 입구는 수년 만에 다시 만난 졸업생들의 미소와 포옹, 기쁜 인사로 가득했습니다.
노틀담 수녀회 창설 17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학교 성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감사와 희망의 순례자”라는 주제는 노틀담 수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행사 전체에 녹아들었습니다. 재학생 가족이 전례와 성가를 인도하며 행사를 더욱 기억에 남게 했고, 신앙과 진심 어린 찬미가 가득 했습니다.
미사 후, 학교 체육관에서 졸업생들이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축하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학교 밴드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그 재능으로 모두를 감동시켰습니다.
하루 종일 기쁨과 소중한 추억, 그리고 의미 있는 만남으로 가득했습니다. 졸업생들이 산타 테레지냐 콜레지오와 맺어온 진정한 우정과 깊은 유대감을 기념하는 자리였습니다. 산타 테레지냐 역사의 한 부분이었고 앞으로도 계속될 모든 이들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잊지 못할 행사를 마련해 주신 동문회 회장님과 팀원 여러분께 축하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