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경축년 활동의 한 가지,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기: 내일을 위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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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음팔라에 있는 노틀담 수녀회는 사랑, 멘토십, 그리고 희망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최근 지역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웃음, 그리고 소통으로 가득한 하루를 선사했습니다. “청소년에게 힘을 실어주기: 내일을 위한 희망”이라는 고무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열린 이 행사는 다음 세대의 마음속에 자신감, 창의성, 그리고 목적의 씨앗을 심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수녀들은 따뜻한 환영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물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으로 청소년들을 자신들의 공간으로 초대했습니다. 열린 마음과 따뜻한 미소로 수녀들은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며 젊은이들의 꿈, 어려움, 그리고 질문에 귀 기울였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있어 가치, 신앙, 그리고 자기 확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루가 진행되면서 수녀들은 청소년들에게 케이크 만들기, 수공예, 다른 창의적인 활동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시간은 처음 시도하고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는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쌓는 것도 의미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활기찬 게임, 그룹 활동, 웃음으로 가득 차 청소년들과 수녀들은 직함이나 역할을 넘어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릴레이 경주부터 이야기나눔 서클까지, 모든 활동은 기쁨과 희망이 힘을 북돋아 주는 강력한 도구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하루 종일 청소년들은 노틀담 수녀들이 단순히 종교적 인물이 아니라 멘토, 교사, 그리고 사랑으로 타인을 섬기는 데 헌신하는 자애로운 여성으로서 어떤 존재인지 진정으로 알아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한 참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뭐가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곳에 왔어요. 새로운 친구, 새로운 기술, 새로운 희망을 안고 돌아가게 되었네요.”

이 행사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소중하고, 유능하며, 희망찬 미래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노들담 수녀들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그 미래는 이미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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