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의있고, 잘 준비된 마리아 티아틸데 횔링 수녀가 2024년 10월 26일에 백 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며칠 전에 한 기자가 수녀와 인터뷰를 하여 생일에는 신문에 수녀의 사진과 함께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에서 백 세를 맞이한 수녀는 음악과 하느님에 대한 신뢰가 장수에 기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수녀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시사 문제, 역사에 대한 열정도 분명 한 몫을 했을 것입니다. 은퇴한 사람으로서 마리아 티아틸데 수녀는 문서실 담당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고, 이후에는 10년간 코스펠드 문서실을 담당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우리 공동체의 역사를 보전하는 일은 수녀의 마음에 가장 와 닿는 일이었습니다.
생일날에는 10시에 안넨탈 수녀원 공동체가 카페테리아에 모였습니다. 코디네이터 휘페 씨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모든 것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수녀들은 샴페인과 주스로 경축자를 위해 건배했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수녀는 살루스 공동체의 선물로써 장미 나무를 한 그루 받았습니다. 관구장 파울라 수녀의 축하 후에는 시장 대리와 이전 직원들을 포함한 다른 이들도 이에 합류했습니다. 여러 꽃다발에다 생일 케잌도 있었습니다.
다음날 티아틸데 수녀는 수녀가 60년 전에 창립을 도왔던 프레든의 음악 학교에서 온 사람들이 성당에서 연주하는 생일 축하 노래를 들었습니다. 노인이 될 때까지 함께 음악을 연주하는 일이 수녀에게는 의미하는 바가 컸습니다.
마리아 티아틸데 수녀와 이런 아름다운 기회를 경축할 수 있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