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위원들이 리더십을 위한 기도와 식별을 계속하는 가운데 여러 수녀들이 총회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상을 나누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셜리 마리아 다 실바 수녀(브라질 카노아스)는 교육자이며 젊은 수녀들의 양성 지도자이고 분원 책임자이며 관구 참사회에 속합니다. “내게는 총회가 성령강림 체험이었다. 우리 국제성은 노틀담 수녀회의 사명이 단위체를 넘어선다는 것과 우리가 시대의 징표에 응답하고, 그리하여 이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며 만남과 돌봄의 문화를 키워가라고 성령의 촉구를 받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셜리 수녀는 1월에 카노아스 관구의 새 관구장으로서의 지위를 맡게 됩니다.
“총회 준비 과정으로 단위체 보고서를 읽으면서 창조적인 사도직 안에서 표현되는 카리스마의 연관성에 대해 놀랐다.”라고 메리 알리스 칼라푸락칼(인도, 파트나) 수녀가 밝혔습니다. “이 총회 시기에 주제에 깊이 탐색해 들어가면서 세상/교회의 변화하는 현실 안에서 상호문화적으로 우리 카리스마를 살고, 그러므로 이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고자하는 수녀들의 갈망이 강하게 느껴졌다. 정말로 이 위대한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메리 알리스 수녀는 파트나 관구의 새 관구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수녀의 신학과 영문학에 대한 학문적 배경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에서의 교장직은 수녀의 관점을 넓혀 주었습니다.
사회복지사인 마누엘라 마리아 콘라드 수녀(독일, 코스펠드)는 현재 여러 노인 요양소를 위한 호스피스 케어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능숙한 플룻 연주자인 수녀는 매일 미사에서 아름다운 악기 반주를 해 줍니다. 수녀는 “내게 총회는 우리 국제성에 대한 깊은 체험이다. 공동 기도와 대화 안에서 우리는 현실을 직면하며 다음 단계에 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