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전은 총회 주제 그룹에서 앞으로 6년간을 위한 지침과 권고사항을 규정하고 다듬으며 작업하도록 총회 위원들에게 추가적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오전의 후반부와 오후 초반에는 각 그룹이 수정한 작업를 발표했고 총회 위원들은 주제가 거의 완성되었다고 느끼는지 좀 더 작업해야 한다고 느끼는지 알리도록 요청받았습니다. 이날 하루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안건 위원회가 전체 세션에서 고려해야 할 안건 몇 가지를 발표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총회 서기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할 적절한 시간입니다. 샤든 관구의 알리스 마리 수녀가 총회 서비이며 나이로비의 메리 테오피스타 수녀가 보조합니다. 두 수녀들은 매일의 진행상황을 기록하며 매일 저녁에 구글 드라이브에 파일로 저장하여 총회 위원들이 각자의 방에서 편히 읽을 수 있게 합니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이 과정은 전원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매주 하루 혹은 이틀은 저녁 식사 후에 성체 앞에서 1시간 동안 조용히 조배할 기회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미래로 부르시는지 계속 식별하는데 필요한 고요함과 침묵을 마련해 주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