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간중 매주 토요일은 총회 위원들이안넨탈 수녀원에서 아침 미사에 참례할 기회를 가집니다. 엠마우스 하우스의 무영 수녀가 반주를 하는데 한번은 한국 수녀들이 무반주로 성가를 불렀습니다. 우리 수녀회의 필요와 세상의 필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총회 지침은 총장이 총회에 8명까지 초대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합니다. 이 초대 위원들으 인풋과 총회 활동에 참여합니다. 이 중 세 명이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코스펠드에서 열리는 2022년 총회 초대 위원이 되어 참으로 감사하다.” 마리아 베르틴 수녀님(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이 말합니다. “전세계의 SND 현존은 이 도전적인 세상에서 하느님 자비의 얼굴을 보여준다. 이번 총회에서 젊은 수녀들은 희망의 표징이며 교회의 필요에 응답하기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수녀회의 새로운 관점이다.” 베르틴 수녀는 현재 그랜 위사타에 있는 노틀담 학교 교목으로 재직중이며 관구 비서 관련 일을 돌보고 있습니다. 홍보와 비서 업무 학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메리 테레사 수녀(동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는 총회 후 케냐로 돌아가면 메루 교구의 성모 승천 본당과 학교에서 다른 두 수녀와 함께 새 사도직을 시작합니다. 수녀는 교육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지니고 있으며 학교장으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수녀회가 창설된 코스펠드로 와서 전 세계 출신의 우리 수녀님들을 만나는 이런 특별한 영예와 기회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 우리가 총회 지침과 권고 사항을 준비할 때 수녀님들의 예언자적 정신에 대해 상당히 감명을 받았다. 하느님께서 계속해서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빈다!”
“이번 총회의 나눔과 토론은 내게 수녀회로서 시노달리타스에 따라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하게 해 준다.” 메리 카루나 수녀의 말입니다. “모든 총회 위원들이 창조적인 방식으로 카리스마와 영성을 살아감으로써 우리를 충만한 생명으로 이끌어 갈 ‘새로움’을 감싸안을 깊은 갈망으로 진동하고 있다. 이 총회에 참석한 일은 깊은 체험이다.” 현재 로마 총본원에서 거주하며 수녀회 전체의 양성 프로그램을 돕는 메리 카루나 수녀의 수련자 지도수녀, 학교 행정가, 관구 참사로서의 체험은 수녀에게 총회에서의 작업에 가져다 줄 여러 통찰력과 경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