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위원들은 주일에 각 총회 주제 작업 그룹이 지금까지의 이룬 작업의 결과를 듣기 위해 전체 모임에 왔습니다. 각 그룹이 주제 영역에 대한 강력한 이론적 근거와 지침, 권고 사항을 개발하고 있었음은 분명합니다. 총회 위원들은 각 그룹에 피드백을 주었으며 내일 추가적 수정이 계속될 것입니다.
총회 위원들이 구사하는 4개의 다른 언어들과 관련하여 번역자들이 총회 작업을 보조함에 있어 값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노고에 대해 번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포르투갈어를 번역하는 마리아 아델리아 수녀와 마리아 로리 이네스 수녀, 독어를 번역하는 시모네 페트라 한젤 수녀와 제니퍼 노이한 씨, 한국어를 번역하는 마리 엠마 수녀와 마리 무영 수녀, 인도네시아 번역자인 마리아 욜렌타 수녀와 마리아 막달레나 수녀입니다. 총회 중에 행하는 동시 통역 외에도 각 번역자들은 총회 전에 제출된 모든 보고서와 자료를 번역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우리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헌신적 사도직에 대해 훌륭한 우리 번역자 각자에게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브라질 파소 푼도 관구 관구장인 마리아 딜세 수녀는 처음으로 총회에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기뻐합니다. 특별히 성녀 쥴리 비야르 공동체, 드 나뮤르 노틀담 수녀회의 창설지인 나뮤르 방문이 특별한 기쁨이었습니다. “ 나뮤르를 방문해서 성녀 쥴리 유해앞에서 우리 관구와 수녀회를 위해 기도하고, 성녀께서 생활하셨던 거리를 걷다니 대단하다!”
마리아 로베르틴 수녀는 인도네시아 JPIC 코디네이터이자 분원 책임자입니다. “이 총회의 역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만남과 나눔과 토론을 가지며, 국제 수녀회의 다양성 안에서 자매애를 쌓아감으로써 풍성해 진다.”
미국 위스콘신 오슈코슈의 예수회 피정의 집 부원장인 수잔 마리아 쿠스츠 수녀는 주일 미사 집전 사제가 했던 숙고에서 특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신부님은, ‘여러분의 얼굴과 제대 주변의 이 아름다운 국기들을 바라보니 절실히 평화가 필요한 이 세상에서 여러분이 평화의 표징이 되었음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이 총회는 내게 자매애에 대한 깊은 체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