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인근에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소속 200여 명의 수녀들이 기도, 배움, 대화, 축하, 그리고 사명과 사도직, 공동체에 대한 재 투신을 위해 모였습니다. 이동이 어려운 수녀들은 생중계로 행사를 시청하고 분원 공동체에서 나눔에 참여했습니다.
8인 테이블에 앉아 수녀들은 프란치스코회 낸시 슈렉 수녀의 영상 발표를 경청했습니다. 슈렉 수녀는 격변의 시대에 여성 수도자들이 사명을 실천하는 힘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도록 권고했습니다.
메리 앤 컬퍼트 총장 수녀는 세계 곳곳의 노틀담 공동체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을 나누었고, 미국 관구가 우리 수녀회의 삶, 그리고 수녀회 전체가 건강한 공동체로 유지되는데 기여하는 바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했습니다.
감사, 희망, 그리고 파견의 기도 예식, 테이블에서의 토론, 그리고 마리아니스트 제임스 헤프트 신부가 집전하는 경축년 희망의 전례를 통해 참석자들은 오늘날 세상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 성찰하도록 초대되었습니다. 수녀님들은 놀이와 노래로 가득한 즐거운 저녁 시간을 즐겼습니다.
세션의 사이 사이에는 60명이 넘는 수녀님들이 자신들에게 희망을 가르쳐 준 수녀님들에 대한 기억과 희망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이 모임의 기쁨과 평화는 하나의 관구로서 함께하기 위해 수년간 준비해 온 노력과 노틀담 수녀회 미국 관구가 5년 동안 생활하며 쌓아온 굳건한 관계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