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 입니다. 2022년7월 4일, 커빙턴 지역의 노틀담 수녀들은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매년 열어온 축제 100주년 모임을 기념했습니다. 이 100주년 행사를 위해 수녀들, 준회원들은 수녀들의 특정 필요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성 요셉 하이츠 홈 협회 회원들과 함께 작업했습니다.
1921년에 마리아 체칠리아 어머니는 필요한 살루스, 수련소, 기숙 학교를 위한 공간을 제공할 건물을 지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은 어떻게 마련할 수 있었을까요?
콜럼버스 기사단 프라이스 힐 평의회의 존 F. 쿡 최고 기사에게 요청이 왔고 그는 다른 사람들이 수녀들의 건축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쿡 씨와 동료들은 성 요셉 홈 협회를 조직했습니다. 그의 유일한 목표는 재정적으로 노틀담 수녀들을 돕기 위한 일반인 조직을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쿡 씨는 수녀들이 가르치는 본당 신자들이 기쁘게 도울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 요셉 하이츠 협회는 1922년 10월 10일에 만났습니다. 사람들은 관구 본원 건물로 쓰였던 성 요셉 하이츠 건물이 완공되는 모습을 지켜볼 것과 충분한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1년에 두 차례, 협회는 수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주로 11월의 *케르메스와 7월 4일 사교 모임이라는 활동을 조직했습니다. 케르메스는 1970년대에 끝이났지만 네째 날 이라 불리는 이 행사는 매년 7월 4일에 계속되었습니다. 매년 추첨을 통해 큰 상이 주어집니다. 상품에는 자동차, 집, 현금이 포함됩니다. 언덕에서 열리는 피크닉은 추첨권을 판매하는 판매대처럼 군데 군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상품이 햄, 돼지기름, 시가, 수예품, 직접 그린 도자기였습니다. 이후에는 식품, 과일 바구니, 케잌이 마련되었었습니다. 네째 날의 모임은 가족들이 즐겼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매년 이 모임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준 것은 시간과 재능을 기여해준 많은 이들과, 수녀들을 지원하러 와준 수 백 명의 사람들입니다.
*케르메스: ‘잔치’ 혹은 ‘축제 마당’을 뜻하는 독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