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고등학교는 2025년 1월 18일에 존경받는 인사들과 함께 플래티넘 경축의 장엄한 폐막식을 거행했습니다. 명예 손님으로는 레오폴도 지렐리 교황 대사님, 피터 마차도 방갈로르 대교구 대주교님, 버나드 블라시우스 모라스 마이소르 교구 사도 관리자, 아로키아라즈 사티스 쿠마르 보좌주교님과 조셉 수사이나탄 보좌 주교님, K. A. 윌리엄 마이소르 교구 명예 주교님, 방갈로르 방문 관구 관구장 메리 체타나 수녀님, 파트나 성모 승천 관구 관구장 메리 앨리스 수녀님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축하 미사로 시작해서, ‘삶의 주기’, ‘우리 하느님은 얼마나 위대하신가’, ‘작은 소녀의 성장’과 같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피아 명예의 전당이라는 특별히, 학교의 풍부한 역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소피아 고등학교의 교장인 메리 알파나 수녀님은 모인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고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리를 만들고, 포용성을 육성하는 만남의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소피아 고등학교에서 전수한 전인교육은 노틀담 수녀회가 기관의 비전과 사명을 형성하는 데 기울인 노력을 언급하신 레오폴도 지렐리 교황 대사님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피터 마차도 대주교님은 교육에서 인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 교육의 변혁적 영향을 강조하시면서 “여성을 교육하면 시대를 교육하는 것입니다.”라고 말씁하셨습니다. 대주교님은 교육을 통해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소피아 고등학교의 확고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이 행사는 학교의 75년 동안의 우수성과 보편적 가치와 포용성에 대한 확고한 헌신을 기념하며 한껏 고조된 분위기로 끝났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사람을 단합과 축하의 정신으로 한데 모았던 친교의 만찬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