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려온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 수녀들과 수녀회 총행정부 식구들의 만남이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총장 메리 앤 컬퍼트 수녀는 총참사 노나타 베체라 수녀, 프라바 예수다손 수녀와 함께 토칸틴스 주에 있는 우리 선교지의 팔마스와 파라이소 두 토칸틴스에서 공식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수녀들과 소 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한 시간, 그리고 선교사 수녀들이 지원하는 여러 그리스도교 단체와 사도직 장소를 방문한 시간은 기쁨과 감사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8월 21일, 메리 앤, 마리아 노나타, 메리 프라바 수녀는 공동체와 노틀담 학교 공식 방문을 계속하기 위해 카노아스에 도착했습니다. 세 수녀는 여러 곳을 방문하기 위해 관구장 셜리 마리아 수녀와 함께 여러 차례 여행을 했습니다. 각 학교를 방문할 때마다 수녀들과 교장, 교사, 특히 학생들은 기쁨과 환대의 정신으로 수녀들을 맞이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방문자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하기도 했는데, 프레젠테이션과 메시지, 그리고 수많은 사랑과 감사의 표현으로 그 어려움을 아름답게 넘어섰습니다.
8월 24일, 많은 수녀들이 카노아스에 모여 총행정부 식구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경험에 대해 더 깊은 통찰을 얻었습니다. 이 모임의 절정은 메리 앤 수녀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노달리타스 요청에 대해 발표한 것입니다.
방문은 9월 1일 RS 엔칸타도 시에 있는 보호자 그리스도 기념비 순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수녀들은 43.5미터 높이의 조각상 발치에 서서 그분의 마음을 묵상하며 방문에 응해준 총행정부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브라질 두 관구에서 수녀회의 사도적 사명을 위해 모두 함께 기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