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의 젊은 여성들이 노틀담 수녀회에서 청원자로서 수도 생활에 한걸음을 더 내디뎠기에, 동아프리카 성령 총대리구에서는 참으로 기쁜 날이었습니다.
2024년 5월 30일, 지원자들은 동아프리카 다양한 지역 출신의 양성 지도자 수녀들과 함께 우간다 음팔라 공동체의 청원소에 도착했습니다. 스콜라스티카 마리 수녀는 우간다의 성녀 쥴리 양성소 소속이던 네 명의 지원자들과, 메리 노엘라 수녀와 메리 마가렛 수녀는 아루샤와 나이로비에서 13명의 지원자들과, 이틀 먼저 모잠빅에서 도착한 두 명의 지원자들은 함께 음팔라 공동체 수녀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지원자들은 “생명수의 샘으로 오라.”라는 주제를 숙고하는 이틀 간의 준비 과정을 보냈습니다.
2024년 6월 2일 저녁에는 19명의 지원자들이 청원소에 들어왔습니다. 청원자 지도 수녀인 바이올렛 마리 수녀는 기도 예식을 이끌어 지원자들이 부대리구장인 메리 마가렛 수녀가 청원자들을 받아들이게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맛있는 식사와 지원자들의 오락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그들의 기쁨, 하느님과 양성 지도자들에 대한 감사가 노래와 춤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서원 수녀들은 숙고 중에 지원자들과 격려의 말을 나누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미국의 메리 딘 수녀가 자리했던 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수녀 역시 지원자들에게 지혜와 격려의 말을 건내 주었습니다.
메리 노엘라 수녀, S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