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갈로르 방문 관구 수녀들이 2024년 준총회를 개최했던 것은 독특하고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2020년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날짜에 참가자들을 기쁘게 맞이했고, 2024년 9월 30일까지 20명의 참가자 전원이 본원에 도착했습니다.
10월 1일에 미사로 시작된 준총회는 10월 21일에 폐회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회의 기간 동안 우리는 귀중한 토론을 하고 수많은 중요한 사안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전직 크리스천 브라더스 총장인 필립 핀토 신부를 포함한 뛰어난 전문가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특권을 누렸습니다. 그의 영감을 주는 메시지는 낡은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며 우리가 봉사하는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얼굴을 보여” 주라고 격려했습니다. 세드릭 프라카슈 신부는 인도의 복잡한 사회정치적, 종교적 환경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공유하여, 앞으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기회와 도전 모두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었습니다.
수녀님들도 마이소르와 방갈로르에 있는 우리 공동체들을 방문하여 그곳의 수녀님들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마이소르 궁전과 브린다반 정원을 방문한 것은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고, 인도의 풍부한 유산에 대해 배우고, 휴식을 취하고, 감탄할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24일에는 은퇴 대주교인 버나드 모라스 신부가 여러 명의 공동 집전자들과 함께 집전하는 플래티넘 경축 기념 미사를 거행했습니다. 피터 마차도 대주교도 프로그램과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미사에 메리 앤 수녀, 메리 캐틀린 수녀, 메리 프라바 수녀, 마가렛 메리 고먼 수녀, 파트나 관구와 방갈로르 관구의 노틀담 수녀들, 그리고 사제, 수도자, 교사, 직원, 그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축하연이 있었는데, 소피아 고등학교와 소피아 기회 학교의 아름답고 창의적인 무용극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노틀담 수녀회의 감동적인 역사, 인도에 우리 개척자들이 도착한 이야기, 그리고 인도 전역으로의 놀라운 선교 확장을 묘사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유산에 대한 감동적인 헌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