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스리자 수녀는 2017년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도 파트나 관구 본원에서 성모 방문 관구 (메리 산디야, 스네하, 프레마, 로질린, 체트나 수녀)와 성모 승천 관구 (메리 테씨, 니시칼랑카, 우다야, 알리스, 안잘리, 시카, 아누실라 수녀)의 행정팀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했습니다.
세심하게 짜인 열흘간의 프로그램은 우리 회헌의 정신으로 그들의 책임을 완수할 수 있도록 팀을 준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기간에 참 자아와 직면하고 통합된 사람이 되어 개인적 은사가 의사결정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동반해 준 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스리자 수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영감과 통찰로써 하느님의 좋으심과 사랑을 체험한 이 내적 여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우리는 육화의 영성을 살고 생명을 주는 관계 안에서 성장하며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드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며 다양성 안에서 하나가 되라는 도전을 받습니다.
3월 11일에 감동적인 미사로 시작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그 이후의 맛있는 식사로 구성된 메리 크리스틴 수녀의 금경축을 경축한 일은 기쁨이자 특권이었습니다.
하느님의 풍성한 축복과 우리의 따뜻한 애정이, 말씀과 만나며 세상과 관계하며 수녀회를 이끌어 가는 사랑하는 메리 크리스틴 수녀와 메리 스리자 수녀를 감싸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