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승천 관구, 종신 선서
5월 31일은 열정적인 우리 일곱 명의 수녀들이 파트나 노틀담 성당에서 하느님께 영원한 “예”로 응답한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사랑하는 메리 안키타 수녀, 라제스리 수녀, 루시 미니 수녀, 레누 수녀, 리나 메리 수녀, 사다나 수녀, 산지타 수녀가 파트나 대교구장인 윌리엄 디수자 예수회 신부, 수녀들, 부모들, 본당 신자들, 친지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음악과 춤으로 제대를 향해 인도되었을 때는 과연 영감어린 순간이었습니다. 디수자 대교구장은 미사의 주요 집전자였습니다. 그는 강론에서 “말씀과 만나며 세상과 관계하기”라는 주제에 대해 새로운 의미와 표현을 덧붙이며 설명했습니다. 전체 예식은 은총과 평화가 곁들여진 권능으로 가득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수녀들의 부모님과 친지들이 이 결정적인 기회에 자리할 수 있어 참으로 기뻤습니다.
하느님의 좋으심과 충실한 사랑에 감동하여 그들은 좋으신 우리 사랑하는 하느님께서 그들을 노틀담으로 불러주심에 대한 마음 가득히 감사와 깊은 가치를 표현했습니다. 우리 수녀회의 영원한 회원이 되고, 하느님의 백성의, 특히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의 삶 안에서 하느님의 좋으심과 사랑과 섭리적인 돌보심을 육화하기 위해 헌신하기를 선택한 이 일곱 명의 젊고 활기있고 성령으로 가득한 수녀들의 마음 속에 성소의 씨앗을 심어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들의 순례의 삶에 하느님의 축복과 인도하심과 지혜가 함께 하기를 빕니다.
사랑하는 수녀님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