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메리 수자타, 둘라리, 아누파 수녀가 금경축을, 프리양카 수녀가 은경축을 맞이하여, 오랫동안 기다려온 뜻 깊은 날이 축복과 흥분과 기쁨 속에 밝았습니다.
경축 수녀들은 창조적인 아침 기도에 이어 소망을 빌어주는 공동체 수녀들의 노래와 맛있는 아침식사로 축복 받았습니다. 오전 11시 30분경, 노래와 의미 있는 전례가 담겨 네 명의 사제가 집전하는 미사가 있었는데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미사에는 사제와 근처 공동체 수녀들과 경축자들의 가족들을 포함하여 거의 3백 명이 모였습니다. 수자타 수녀의 조카이자 성모승천 관구의 관구장 비나 수녀도 영성 쇄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와 있던 파트나 관구의 수지타 수녀와 함께 경축행사에 자리했습니다.
수녀들을 위한 멋진 오락도 있었습니다. 경축 수녀들은 참으로 기뻐했고 그들을 위해 특별한 축하 행사를 마련해 준 모든 수녀들에게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