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오세아니아 선교 현장 견학 프로그램인 노틀담 아시아 오세아니아의 격년 프로그램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다양성 안의 일치입니다. 목표는 인도네시아에 존재하는 문화와 종족의 다양성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서로 달라도 일치는가능합니다. 이것이 2018년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참석자들의 활동 중점이었습니다.
참석자들, 즉 인도 수녀 네 명, 한국 수녀 두 명, 필리핀 수녀 두 명, 파푸아 뉴기니 수녀 한 명은 9월 21일 오후에 도착했고 인도네시아 수녀 둘이 그들의 타왕망구 방문을 동반해 주었습니다. 수녀들은 바틱 유니폼을 입고 가멜란이라 불리는 전통 자바 음악을 들려준 타왕망구 산타 마리아 피정의 집 직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스토 라파엘 공동체 수녀들과 함께 성당에 들어가 성가와 ‘마니피캇’을 읊으며 기도한 뒤 전통 자바 음악을 들으며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9월 22일에는 페르위타 아시 유치원을 방문했습니다. 원아들은 대지를 지키는 내용의 춤으로 그룹을 환영했습니다. 이후에는 폭포를 둘러보고 피정의 집으로 돌아와 카사바를 이용하여 간식을 요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참석자들은 이 행사를 매우 즐겼습니다. 요리가 끝난 다음에는 손수 만든 음식을 들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각자의 언어로 성모송을 바치며 함께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9월 23일, 수녀들은 지역 주민들과 타왕망구 공소 성당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 미사에 참례한 다음에는 타왕망구와 스키판이라는 작은 구역 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근방을 돌아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나서 피정의 집으로 돌아와 소지품을 정리하고 다음 목적지인 욕자카르타로 여행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