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원에 왔던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나 충실한 우리 정원사 마리오 파리스를 알고 있습니다. 32년간 우리와 함께 지낸 마리오는 2017년 12월 31일부로 은퇴합니다. 12월 22일 직원들의 연례 성탄 정찬 중에 특별한 방식으로 마리오에게 영예를 돌리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누이인 마리안젤라와 조카 에스더가 함께 했습니다. 그를 환송하기 위해 수녀들은 수년간의 마리오의 사진이 담겨있고 모원 공동체에 몸담았던 적이 있던 전 세계 수녀들의 인사가 담긴 특별 비디오를 준비했습니다. 마리오는 교황 강복장과 이곳에서 오랜 세월 일하며 얻은 추억을 회상하는 사진첩도 받았습니다. 마리오와 그의 가족들은 참으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화초에 물을 주거나 손수레를 끄는 마리오가 보이지 않는 모원 부지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오랫동안 마리오와 함께 할 수 있어 축복이었고, 그와 가족들도 우리를 참으로 그들 가족의 일부로 여긴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비디오를 보고자 하면 링크를 클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