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이태리 로마, 젊은 노틀담 수녀들

consecrated life logo우리 국제 수녀회의 아홉 관구를 대표했던 노틀담의 젊은 얼굴들이 로마에서 열린 젊은 남녀 수도자들의 모임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대해 메리 크리스틴 수녀님과 총참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합니다. 모임은 9월 15일 기도의 밤으로 시작하여 9월 19일에 성 베드로 성당에서 미사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약 125개국의 5백 개의 기관에 소속된 5천 명의 참석자가 모였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중요한 활동들입니다 :

  • 주제에 대한 경청과 숙고: 성소, 형제적 삶, 사명
  • 참석자 질문
  • 교황님과의 만남
  • 오전 숙고의 결실을 나누기 위한 언어 그룹별 워크샵
  • 미사 성제
  • 바티칸 시와 로마에서 젊은이들에 의한 복음화와 증언

봉헌생활회 및 사도생활단성 의장인 죠앙 브라즈 드 아비즈 추기경과 비서 호세 로드리게즈 카르발로 OFM대주교는 프로그램을 조율했습니다. 브라즈 드 아비즈 추기경은 “특히 우리가 이 시대에 그를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면 항상 확실하며 빛을 비추는 하느님의 말씀을 아들과 딸의 마음으로 경청하라”고 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의 만남은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고 매우 힘을 부여 넣는 것이었습니다. 교황님은 우리가 제시한 질문에 응답하여, 원래의 성소가 가진 기동력 – “뱃속의 불” – 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험담은 공동체 생활의 재앙”이라고 하며 수도 생활 중에 뒷말을 하는 수도자를 공동체 한가운데에 폭탄을 투척하는 테러리스트에 비유했습니다.

모원 메리 크리스틴 수녀의 마침 예식 중에서, 우리 중 몇 명은 다음과 같은 말로 그 체험을 표현했습니다:

Supriya우리 모임의 주제는 세상을 깨우라 였다.” 인도 파트나 관구의 메리 수프리야 수녀가 말합니다. “세상을 깨우려면 나는 예수님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그리스도 중심의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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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세계는 친교와 박애의 표징을 필요로 한다. 함께 보낸 시간 덕분에 나는 전 세계에서 모여 온 수녀님들을 알게 되었다. 다른 이들에게 자매가 되어주고 자매애 속에서 살아가려는 갈망을 쇄신했다.” 독일 코스펠드, 에텔 마리아 수녀

Bertin나는 우리 보편 교회의 “새 포도주”가 지닌 아름다움과 열정을 보았다. 이는 기쁨에 찬 복음의 증인이 되라고 나의 마음과 정신을 열어 주었다.” 인도네시아의  마리아 베아틴 수녀

sangeeta순례 기간 중에 여러 성지를 방문했던 기회에 대해 감사드린다. 성인들과 순교자들의 길을 따라 걸었던 일은 나의 신앙을 키워주었다.” 인도, 방갈로르, 메리 산지타 수녀

cristina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수녀들에게 교회 안에서 마리아의 이미지가 될 것을 요청했다. 영적 모성애를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기쁨을 세상에 전달하라고 상기시켜 주었다.” 브라질 파소푼도, 마리아 크리스티나 수녀

Monica나는 주님 손 안에서 빚어지고 다듬어지는 진흙 같았다.” 인도 파트나, 메리 모니카 수녀

 

emmanuel함께 하느님을 흠숭하며 찬미하는 전 세계의 젊은 남녀수도자들을 만났던 일이 내게는 가장 놀라운 체험이었다. 같이 미사를 드릴 때는 나의 정신이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베트남의 마리아 엠마누엘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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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과의 만남은 따뜻했고 젊은 수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는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이들이 되라는 것이었다. 노틀담에서 축성생활을 이루어갈 힘과 축복을 얻은 기분이다.” 중국, 마리아 미카엘 수녀

Mary-Sunday내 영혼은 주님을 찬미하며 나의 구세주이신 그분 안에서 내 마음 기뻐한다. 이 국제 수녀회의 일부가 되고 모교회의 보편성을 체험했음에 감사드린다.” 우간다, 메리 선데이 수녀

margaret노틀담 안에서 당신을 따르라는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기쁘고 행운으로 여겨진다.” 탄자니아, 메리 마가렛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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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현실에 있을 때, 하느님께서 만드신 5천 개가 넘는 퍼즐 조각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그림이 떠올랐다. 나는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들에게 보여주고 싶어하시는 그림을 완성하기 위한 작은 퍼즐 조각이었다.” 한국, 인천, 마리아 환희 수녀

Salazar-Angela전 세계의 다른 많은 남녀 수도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나눔을 하면서 힘을 얻었다. 우리는 마음과 정신과 영혼으로 하나였는데,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 예수님 안에서의 삶을 계속 살아갈 때 계속해서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미국 샤든, 안젤라 마리 수녀

lenimar우리의 질문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 아비즈 추기경님, 다른 책임자들의 답변에 감도되고 도전을 받았다.” 브라질, 카노아스, 마리아 레니마 수녀

 

린다 마리 수녀님과 모원 공동체의 따뜻한 환영과 환대에 대해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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