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예수 성심의 사랑이 되십시오-우간다 부세사 공동체 월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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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부세에사 공동체 수녀들이 월피정 시간을 위해 모인 순간은 정말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숙고 자료는 인천의 평화의 모후 관구 수녀들이 마련했습니다. 방은 아름답게 장식되고 잘 정리되어 있었으며, 아름다운 꽃들, 하느님의 자비 성화, 예수 성심 성화, 우리 영적 어머니인 성녀 쥴리 성상 앞에는 타오르는 촛불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 이미지들은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월피정의 장식은 우리를 숙고의 분위기로 깊이 이끌어 갔습니다.

월피정 주제는 “예수 성심의 사랑이 되십시오”였습니다. 수녀들은 우리를 위해 살아가시고, 못박히시고, 피를 흘리신 예수 성심에 대해 깊은 숙고에 잠겼습니다. 우리는 예수 성심, 우리를 갈망하는 사랑으로 가득 찬 깊은 성심과 성녀 쥴리의 영적 유산이 결합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세상에 나가 사랑 그 자체가 되라고 영감을 주었습니다. 월피정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을 나누며 신앙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에 헌신하라고 초대했습니다.

묵상 후에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노래를 불렀습니다. “예수 성심이여, 저는 당신께 의지합니다.”

월피정이 끝나자, 수녀들은 평화의 모후 관구의 제안에 따라 특별한 식사를 나누었습니다. 나누어진 식사는 밥, 스파게티, 불고기, 버섯, 그리고 야채였습니다. 식사를 준비하고 나누는 동안, 수녀들은 평화의 모후 관구의 회원들과 하나가 된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모든 수녀들은 음식을 즐겼으며, 평화의 모후 관구의 수녀들이 월묵상을 위해 이렇게 훌륭한 자료를 준비해 주고, 모두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마련해 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제니퍼 마리 수녀, S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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