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5일, 8명의 학생수녀들이 그 동안 참여했던 모원에서의 영어 프로그램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영어교사인 마리아 요세파 수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마리 엠마 수녀는 학생 수녀들에게 10개월간의 프로그램 수료가 기록된 졸업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날, 메리 크리스틴 수녀는 아래 내용의 졸업장을 각 수녀에게 수여했습니다.
수녀님은 이 언어 학습과정에서 영어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켜 국제공동체인 모원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우수, 근면, 인내, 성실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졸업식에 앞서 학생 수녀들은 모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는 꽁트와 노래를 연출했습니다. 그리고 각 수녀들은 이 경험들이 각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에 대해 간단하고도 인상적인 나눔을 영어로 발표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희망을 가져다 줄 그 동안의 첫 영어 프로그램은 이날 저녁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