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 따라 은혜 경축을 맞이하는 마리아 하트빅 수녀, 철경축 마리아 헤드비가 수녀, 다이아몬드 경축 마리아 아그닐데 수녀, 파울리타 수녀, 하인트루드 수녀, 모니카 수녀, 금경축 안드레아 마리아 수녀와 기셀라 마리 수녀의 경축행사를 위한 준비는 성주간 중에 시작되었습니다. 이 주간에 경축자들은 다과에 초대받아 성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성 토요일에는 시내에 있는 수녀회 묘지와 성 람베르티 성당의 코스펠드 십자가를 방문했습니다.
부활 주간 월요일에는 카펜슈틸 신부의 엠마우스 이야기에 대한 설명으로 연피정을 시작했습니다. 피정은 경축 미사로 마무리 되었는데 미사 중에 카펜슈틸 신부는 성령의 힘과 풍력발전기를 연관지어 비교했습니다. 풍력 발전기가 바람으로 움직여 거기서 나오는 에너지를 전달하듯이 우리도 성령으로 움직여 그 영적인 힘을 다른 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수녀들이 모든 식당에서 축하했습니다. 다이아몬드 경축자인 마리아 그라치아 수녀가 병원 퇴원 후 함께 할 수 있어 기쁨이었습니다. 유럽 관구의 힘과 상호 연대의 표징은 경축을 위해 영국의 메리 에이든 수녀와 훼히타의 마리아 헤름가르드 수녀가 코스펠드로 오면서 드러났습니다.
관구장 마리아 파울라 수녀는 그들의 삶의 선택과 공동체와 사도직에 대한 투신을 두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기사: 요세파 마리아 베르그만 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