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1일은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의 역사에 특별한 날입니다. 이 날은 노바 산타 리타에서, 2세부터 5세까지의 아동에게 조기 교육을 제공하는 노틀담 조기 어린이 학교를 개교한 날입니다.
새 학교는 이전 SND 브라질 수련소 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몇 년간 건물이 비어있었기에 건물 상태와 교육적 구조를 보수하고 교직원을 채용하는데 큰 금액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학교장인 마르타 로페즈 폰세카 수녀는 학생들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을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우리는 엄청난 투신으로, 무엇보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어린이들에게 일상의 일부가 되는 장소를 마련하는데 헌신했습니다.”
학교 자체의 개교일은 2월 11일로 결정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시장이 된 도움이신 마리아 학교 졸업생인 로드리고 바티스텔라와 노바 산타 리타의 교육부 직원, 상당수의 노틀담 수녀들, 도움이신 마리아 교장과 교직원들, 노틀담 교육 네트웤 행정부도 참석했습니다. 행사 후에는 방문객들이 서로 어울리며 새 학교 시설을 방문할 기회를 누렸습니다.
역시 모임에 참석한 노틀담 연합회 회장인 바니아 마리아 달라 베키아 수녀는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노틀담 교육 네트웤은 그리스도인의 가치와 우리 사회를 변혁할 지도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비전을 가지고 든실한 교육을 제공할 사명을 지닙니다.”
2월 18일에는 첫 번째 학생들을 환영했습니다. 그 이후로 학교는 노틀담 학교 담당자인 레네테 마리아 코코 수녀가 강조하듯 “유능함, 능력, 자세와 가치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인간적이며 통합적 교육”을 베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