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수녀회 창립 175주년과 함께 한 수도서원 금경축과 은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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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58주년을 기념하는 7월 7일, 수도 서원 금경축과 은경축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대희년이며 수녀회 창립 150주년인 2000년에 마리 율리아나 수녀님, 마리 아녜스 수녀님, 마리아 모니까 수녀님 그리고 마리아 데레사 수녀님은 수도서원 25주년을 경축하였으며, 마리아 쥴리 수녀님, 마리 우성 수녀님, 마리 리브가 수녀님, 마리아 콜베 수녀님, 마리 가르멜 수녀님 그리고 마리아 진서 수녀님은 첫서원을 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나 수녀회 창립 175주년에 금경축과 은경축을 함께 경축하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었습니다.

이 수도서원 경축년 미사는 인천교구의 강영식 바오로 신부님께서 집전하였으며, 신부님께서는 강론에서 지금 바로 이 순간이 은총과 감사의 시간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인천관구에서는 처음으로 금경축과 은경축을 동시에 경축하는 날이었기에 전국의 여러 분원 공동체의 수녀님들이 함께 하시어 기쁨과 축하를 나누었습니다.

하느님만을 섬기며 그분의 사명을 위해 자신의 삶을 봉헌하고 투신의 삶을 살아가는 수녀님들께 하느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수녀님들이 자신의 수도 성소를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로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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