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r /]2014년 1월 19일 아파레시다 성모님 관구의 쥴리안 마리아 수녀가 카노아스 성 루이즈 공자가 성당에서 종신 선서를 발했습니다. 서원을 선포하며 수녀는 하느님께 분명한 “예”로 답했습니다. 이날은 관구의 모든 수녀들에게, 커다란 기쁨으로 가득 찬 중요한 날이 되었습니다. 미사는 아제노르 지라르디 주교가 집전했으며 본당 사제인 죠셉 모르 헤르메토 신부는 공동 집전자로 함께 하였습니다. 강론 중에 주교는 쥴리안 마리아 수녀와, 감사의 마음으로 이 풍성한 선물을 축하하러 온 다른 수녀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해 주었습니다.
축하는 본원 식당에서 다과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떤 수녀들은 너무 멀리 있어 행사에 참석하러 오지 못했지만 모두가 똑 같은 기쁨과 기도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 발한 서원을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쥴리안 마리아 수녀를 당신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