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초기 양성기 양성장 수녀들이 국내 모임을 가진다. 올해는 2010년 12월 31일부터 2011년 1월 2일까지 커빙턴 관구에서 모임을 가졌다. 베티 핀 수녀(Sister Betty Finn, SC)가 “더 나은 회원이 됨으로써 더 나은 공동체 건설”이란 주제로 촉진자의 역할에 초대되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각 회원들이 개인적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전체의 선을 위해 어떻게 공헌할 지에 대해 그룹 작업을 하였다.
촉진자와 함께, 크고 작은 그룹 작업을 함과 동시에, 커빙턴 관구 수녀들의 환대와 더불의 새해를 맞이하는 기회도 가졌다. 주말에는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화하는 시간이었다. 이 연례 모임에서는 또한 양성관련 문제와 미래 모임 계획을 할 수 있는 포럼의 기회도 양성장들에게 제공하였다. 다가올 새해에 특별히 기도 중에 기억해 줄 기도 짝을 뽑는 특별한 기도 시간으로 모임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