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그리스도 왕 대리구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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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공동체 32명의 수녀들(관구장 메리 앨리스 수녀와 참사회를 포함하여)과 14명의 지원자들이 인도 파트나 성모 승천 관구의 “그리스도 왕” 대리구 창설을 축하하기 위해 자르칸드 굼라에 모였던 2024년 6월 29일 오후는 훌륭했습니다. 성스럽고 장엄한 예식이 선교지에서 사랑으로 봉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하느님의 지혜와 힘을 청하는 제 1참사 메리 루비 수녀의 환영 인사로써 3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총장 메리 앤 수녀를 대신하여 우리 좋으신 하느님과 주보이신 성모님, 영성의 어머니 성녀 쥴리와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과 익나시아 수녀님,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노틀담 수녀들이 자리한 가운데 관구장인 메리 앨리스 수녀는 “그리스도 왕 대리구”의 설립을 선포했습니다. 수녀가 새로운 책임에 투신할 회원들을 초대할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쁨과 감사로 넘쳐 흘렀습니다. 설립 예식 이후의 식은 성경과 회헌 낭독, 그리고 대리구 팀이 하느님과 수녀회 리더십과 대리구 수녀들과 팀의 구성원 서로에게 드리는 서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코스펠드 십자가와 불이 밝혀진 초는 이 행사에 보다 깊은 의미를 더해 주었습니다.

대리구는 메리 만주슈리 수녀를 첫 대리구장으로, 메리 푸시파 빌룽 수녀를 제 1참사로, 메리 필로 수녀를 제 2참사로, 메리 프리양카 수녀를 경리로 맞이하는 축복을 누렸습니다.

새로운 대리구에 대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여정을 함께 한 메리 앨리스 수녀와 참사회에 공을 돌립니다. 성령으로 가득 찬 수녀들과의 식별 과정, 우리 스스로를 확장하여 성령에 의해 움직이도록 지지와 격려를 준 총장 메리 앤 수녀와 참사회에도 감사의 마음으로 기억합니다. 메리 안잘라 수녀는 특히 지난 9년간 이 지역에 사심없는 봉사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역사적 예식은 새 대리구장인 메리 만주슈리 수녀의 감사의 표현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대리구 위원들의 연결성을 상징하여 각 수녀에게 묵주를 선물했습니다. 대리구 설립에 있어 모든 가능한 일처리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준 굼라 공동체의 스와티 수녀와 동료 수녀들은 큰 감사의 인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그리스도 왕이시며 우리 마음의 중심이신 분께서 이 대리구를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메리 카비타 수녀, S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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