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과달루페 성모 관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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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독일 출신의 노틀담 수녀 10명이 브라질에 도착하여 성 요셉 선교 지구를 설립했습니다. 1937년, 이 선교 지구는 파소 푼도에 본부를 둔 거룩한 십자가 관구로 개편되었습니다. 관구의 회원 수와 사도직 활동이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적인 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그리하여 1962년, 카노아스를 중심으로 한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가 설립되었습니다.

2026년 1월 10일은 남미 노틀담 수녀들에게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브라질에서 102년간의 사도직 활동 끝에, 거룩한 십자가 관구와 아파레시다 성모 관구의 수녀들이 과달루페 성모 관구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것입니다. 새로운 관구는 브라질, 모잠빅, 페루, 로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는 253명의 수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과달루페 성모 관구의 출범식은 파소푼도 대교구장 로돌포 루이스 베버 대주교가 집전한 미사 중에 거행되었습니다. 총장 메리 앤 컬퍼트 수녀, 제1참사 곽 마리 소화 수녀, 총참사 마리아 노나타 베체라 수녀 등 총행정부 식구들도 참석했습니다. 통합 과정 전반에 걸쳐 촉진자이자 자문 역할을 했던 가난한 이들의 딸 수도회의 루시아 바일러 수녀,IDP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 예식에서 새로운 관구 정부 및 행정부 구성원들이 직책을 맡았습니다. 바니아 마리아 달라 베키아 수녀가 관구장으로, 로사 마리아 횔셔 수녀, 루실레이데 다 실바 소브랄 수녀, 엘치 파바레토 수녀, 데이시 마리아 다니아나 나이보 수녀가 참사로 임명되었습니다. 마리아 헬레나 로바니 수녀와 마리아 이리스 마르콜린 수녀는 각각 관구 경리와 관구 비서로 임명되었습니다.

창립 정신에 뿌리를 두고 브라질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과달루페 성모 관구는 이제 거룩한 십자가의 표징 아래, 아파레시다 성모님의 사랑 어린 보호를 받으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과달루페 성모님께서 수녀들을 풍성히 축복하시고, 어머니의 사랑으로 노틀담의 사명에 계속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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