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톨릭 수녀 주간은 매년 3월 8일부터 14일까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톨레도 노틀담 수녀님들은 3월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하이오 마우미의 월트 처칠 마켓에서 톨레도 씨 게이트 푸드 뱅크를 지원하는 식품 배송 “트럭 채우기”를 주관했습니다.
노틀담 수녀님들이 톨레도 씨 게이트 푸드 뱅크를 위한 식품 배송을 주관한 것은 올해로 두 번째 입니다. 씨 게이트 푸드 뱅크의 임무는 사람들의 굶주림을 채워주고 영양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함으로써 북서부 오하이오 지역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양식만이 아니기에, 우리 공동체에서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며 지원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기도 합니다.
기획자인 샐리 마리 보넷 수녀님은 말합니다. “궁핍한 이들을 위해 봉사할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의 상황은 양식을 확보하지 못하는 상태가 늘어나고 있고, 코로나, 빈곤, 실업 및 불완전한 고용,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정한 접근성같은 기저 요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활동이 이러한 인식을 불러 일으키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 프란치스코 실바니아 수녀회, 자비 수녀회, 방문회, 우술라 수녀회가 기도와 자원 봉사로 우리 노틀담 수녀님들과 함께 합니다. 노틀담 아카데미, 성 요한 고등학교, 톨레도의 머시 대학 학생들도 수녀님들이 기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관대함에 대해 감사하는 동안 차에서 트럭으로 물품을 옮기는 일을 도왔습니다. 이 주간에 수거된 식품은 총 만 이천 파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