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받으소서 5주년 기념으로 파트나 관구 공동체는 9일간의 기도와 숙고로 2020년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기념했다. 경축 전에 관구 본원에 거주하는 젊은 회원들 – 청원자들과 유기서원자들 – 은 지구 가톨릭 기후 운동의 찬미받으소서의 자격있는 활성가가 되고자 하는 메리 죠티샤 수녀가 진행하는 일주일 간의 찬미받으소서 양성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수녀는 본원 공동체 수녀들을 위한 9일 기도를 이끌도록 젊은 회원들을 준비시켰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젊은 이들은 변화를 요구하고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환경적 위기와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진지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 젊은 회원들은 매우 관상적 PPT를 통한 공동체 기도와 숙고를 준비함에 있어 대단히 열정적이었습니다. 5월 16일에서 24일까지 매일 매일 기도와 숙고로써 찬미받으소서, 우리 공동의 집에 대한 보살핌에서 주제를 얻었는데 이는 9일기도를 하는 수녀들이 찬미받으소서의 메시지를 인식하고 회칙서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찬미받으소서 모토를 담은 초록 심장을 준비하여 9일기도 첫째 날에 이 심장 모양을 가지고 성당으로 행렬하여 현시된 성체 아래 두었습니다. 오늘날의 다급한 필요인 우리 모두와 세상의 환경적 회개를 구하며 기도로 진행하는 초록 심장입니다. 이 행사는 젊은 회원들이 찬미받으소서의 메시지에서 영감을 받아 지구와 삶의 목적에 대한 시를 나누었던 찬미받으소서와 함께 하는 저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동체의 모든 회원에게 풍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는 우리가 지구와 가난한 이들의 현실을 보다 깊이 알아가고 기도와 숙고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자신의 생활 양식을 바라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