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der /]2014년 1월 18일은 알로이시아 홈과 노틀담 학교 축성을 하기에 알맞은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본래 구상대로 이는 HIV/AIDS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과 가정이 어려운 소녀들을 위한 집으로 사용될 예정이었습니다. 이 집을 위한 계획은 메리 수지타 수녀가 총장직에 있던 시기부터 시작되어 오래 동안 마련되어 왔고, 기부인들의 관대한 나눔으로 현실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집이 가진 선물과 가치를 보고 오두막을 지을 수 있도록 기부했습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싶고, 다른 분들께는 아이들을 위한 새 집의 비용을 충당하려고 계속해서 노력중인 우리를 앞으로도 지지해 주실 것을 청하고 싶습니다. 현재 총장인 메리 크리스틴 수녀는 우리가 계속적으로 확장해 나가야 함을 알고, 2014년 3월 21일자 편지에서 수녀원을 확보하고 학교와 알로이시아 홈을 건설할 계획에 관해 나누었습니다.
메리 묵티 수녀는 이러한 어린이 집의 구조와 적절한 관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했고 탄자니아에서 이와 관련된 모든 안내방침을 따르려 합니다. 수녀는 개관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이 마련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데 있어 지칠 줄을 몰랐고 우리 대리구의 많은 이들과 그곳 수녀원에 이미 살고 있는 수녀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알로이시아 홈은 두 개의 오두막으로 구성됩니다. 아이들은 2012년 7월 시작되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집/초등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됩니다. 기숙사 보모가 오두막 마다 거주하며 다른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도울 것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13명의 아이들을 첫 그룹으로 받아들였는데, 벌써 학교 교복을 입고 사랑하는 우리 창설자 마리아 알로이시아 수녀님에게 바치는 노래로 공식 축성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참으로 좋으셔서, 우리는 “사랑하는 하느님께서 항상 우리를 보살펴 주셨으며 앞으로도 그러한 것이기에” 좋으시고 사랑에 넘치는 하느님께 신뢰를 두며, 우리 창설 수녀님의 꿈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