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의 수녀로서 우리는 영성의 어머니 쥴리 비야르와 창설자 힐리곤데 볼브링과 공동 창설자인 엘리사벳 큘링에게 내려진 성령의 특별한 은사에 참여한다. 힐리곤데의 카리스마, 즉 하느님의 섭리적인 돌보심에 대한 깊은 체험은 그로 하여금 타인, 특히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연민과 사랑을 갖게 하였다.
우리 수녀회는 초창기 코스펠드 수녀들이 아메스포르트 수녀들에게서 전수받은 양성과 살아있는 전통과 회헌을 통하여 하느님의 좋으심에 대한 깊은 체험인 쥴리 비야르의 카리스마를 함께 나누고 있다.
“Ah, qu’il est bon, le bon Dieu!”
우리 수녀회의 카리스마는 하느님의 좋으심과 섭리적인 돌보심에 대한 하나의 깊은 체험으로써 노틀담 수녀들 개개인의 창조적 충실성에 의해 계속 풍요롭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