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년 4월 7일, 자신감과 용기로 가득 찬 9명의 노틀담 수녀는 브라질에 노틀담 선교지를 설립하기 위해 독일 뮬하우젠에 있는 모원을 떠났습니다. 브라질에서는 광대한 선교지가 열리고 있었고 독일에서는 국가 사회주의의 세력이 커지면서 가톨릭 학교가 폐쇄되었습니다. 그 결과 다음 해에 더 많은 수녀들이 브라질에 왔습니다. 총 178명의 수녀님들이 선교사로 브라질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파소푼도 관구의 노틀담 수녀들은 아크레, 마레뇽, 리우 그란데 드 솔, 리우데자네이루, 바이아, 상파울루 및 브라질리아 지역에서 사도직을 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 아프리카 모잠비크에서 선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노틀담 수녀회 성 십자가 관구는 5개 대교구와 9개 교구를 포함하는 다양한 사도직 분야에서 지리적, 사회경제적, 문화 및 종교적 영역의 각기 다른 요구들에 응답하면서 하느님의 선하심과 섭리적인 보살핌의 카리스마를 공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