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마리 Pamela Marie 수녀 ND 6644 PDF Download
파멜라 마리 부건스키 Pamela Marie BUGANSKI
미국, 오하이오 톨레도, 원죄없으신 성모 관구
출 생: 1956년 10월 29일 미주리, 세인트 루이즈
서 원: 1978년 7월 10일 오하이오, 톨레도
사 망: 2020년 6월 9일 텍사스, 알라모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마태 5,6
파멜라 마리 수녀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사도직들을 감싸안았고 가난과 억압을 체험하는 이들을 돕기 위해 어려운 임무를 선택했으며 제도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자신을 온전히 선행에 내어주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수녀는 많은 이들에게 사회 정의에 대한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하느님께서는 모두가 놀랍게도 수녀가 텍사스에서 사도직을 행하는 동안 수녀를 불러가셨다.
파멜라 마리는 레이몬드 박사와 루스(홈즈) 부건스키의 열 두 자녀 중 맏이였다. 톨레도에서 성 비오 초등학교와 노틀담 아카데미에 다녔고 1975년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다. 노틀담 익스텐션 학교를 마친 뒤에는 데이튼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노틀담 대학교에서 비영리 조직 행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파멜라 마리 수녀는 중학교에서 12년간 교직생활을 했고 톨레도 교구의 여러 고등학교에서 컴퓨터학과 수학을 가르쳤다. 수녀는 탁월함과 강도높은 준비, 학생과 동료들에 대한 다정함으로 알려져 있었다.
2003년부터 2013년 까지는 톨레도 관구의 관구 경리로 일했는데 이 시기에 수녀는 사회적 책임 투자를 증진하기 위해 열정으로 가장 유명했다. 2012년에는 과테말라의 소우호프 미국 사업팀 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수녀는 SND 국제 투자 위원회, 관구간 협력팀, 정의 평화 위원회, 체리가(街) 미션, 톨레도 도심지역 연합 신용조합에서 봉사함으로써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내어 주었다. 수녀는 선교 정신으로 파푸아 뉴기니에서 한 번, 과테말라에서 두 번, 이렇게 세 번의 현장 체험을 가졌다.
스페인어를 배운 파멜라 마리 수녀는 2014년에 텍사스에서 사회 정의와 이주민 관련 일을 시작했다. 그런 다음 어라이즈와 어넌시에이션 하우스에서 수 년간의 봉사를 시작하는가 하면 허리케인 하비 이후에는 달라스에서 도움을 주었다. 텍사스에서 지내는 동안에는 국경 지역에서 현장 체험을 하던 많은 그룹을 이끌었다. 수녀는 최근 시민권을 바라는 이들의 변호인으로서 클리닉의 승인을 받았다. 바로 이번 달, 수녀는 코빗 19의 접촉 확인자로 고용되었다. 또한 수녀는 소외된 이들에 대해 같은 열정을 지닌 이들과의 네트워킹에 남다른 재능을 지니고 있었다.
수녀는 굶주린 이들을 먹이고 목마른 이들에게 마실 것을 주며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갇힌 이들을 방문하고 교육을 원하는 이들을 가르쳐주는 자발적인 행위로 이웃 사랑을 증거했다. 소외된 이들은 수녀가 당신 백성에게 현존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했기에 수녀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다. 파멜라 마리 수녀가 영원한 집에서 변화의 영광을 두고 기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