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요세파 Maria Yosefa 수녀 ND 6806 PDF Download
J. 소에디야티 J.Soediyati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착한 의견의 어머니 관구
출 생: 1951년 9월 17일 인도네시아 쿠두스
서 원: 1974년 6월 11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사 망: 2022년 12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장 례: 2022년 12월 8일 인도네시아 페칼롱간
“보십시오,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루카 1,38)
J 소에디야티는 소에다잣과 라티파의 여덟 자녀 중 막내였다. 회교도 가정에서 교육받으며 성장했다. 가톨릭 신자가 되라는 부르심을 느낀 소에디야티는 1968년 12월 23일에 센트럴 자바의 쿠두스에 위치한 성 죠아네스 성당에서 세례를 받았고 1969년 8월 5일에 같은 성당에서 견진 성사를 받았다.
J 소에디야티는 수도자가 되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느꼈다. 1971년 11월 10일 페칼롱간의 노틀담 수녀회의 청원자로서 입회했다. 그리고 착복하면서 마리아 요세파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양성을 받으면서 수도 생활을 더욱 진전시켰다. 수도자로서의 성장은 1982년 3얼 7일에 종신서원을 발할 용기를 심어주었다.
수녀는 평생을 주로 다양한 노틀담 학교에서 교육 분야 사도직에 종사했다. 자카르타 노틀담 학교의 개척자 수녀였으며, 노틀담 중학교 교장, 산타 마리아 재단 회장이었다. 자카르타에서 평신도가 소유한 RICCI 학교에서 일하기도 했다. 교육 외에도 페칼롱간 부디 라하유 병원 재단 이사회에 속해있었다. 수녀는 학업을 계속하여 자카르타의 아트마 자야 대학교의 상담 학사 학위를 얻어 졸업했다. 마리아 요세파 수녀는 1999년부텉 2005년까지 관구장으로서 봉사했던 엄청난 책임감에 열려있었다. 관구장 임기를 마친 다음에는 필리핀 귀마라스에서 선교자로서의 사도직을 선택하여 14년간 행했다.
2019년, 수녀는 건강 상태로 인해 인도네시아로 돌아와 계속적으로 진료를 받았다. 회복 후에는 욕야카르타의 성 미카엘 와락 고등학교에서 사도직을 했다. 2021년에는 자카르타로 돌아와 노틀담 공동체의 분원 책임자가 되었다. 많은 수녀들이 수녀를 배려심이 깊고 현명하고 기도하는 여인으로서 알고 있었다.
2022년 10월, 코로나에 감염되었는데 그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다. 마리아 요세파 수녀는 오랫동안 신장과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언제나 자카르타의 가롤루스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곤 했다. 12월 1일, 가롤루스 병원에 갔다가 신장병과 고혈압 판정을 받게 되었다. 12월 3일 이른 아침에 상태가 악화되어 공동체 수녀들이 수녀를 자카르타 가롤루스 병원으로 데려왔다. 저녁이 되자 호흡곤란으로 산소 공급이 필요해졌으며 의식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중환자실에 진료를 받고 산소호흡기가 제공되었다. 12월 4일 아침, 병자 성사를 받았다. 이후 심박조절기가 삽입되었다. 투석과 수혈도 시행되었다. 12월 8일 아침 일찍, 수녀는 영원한 생명의 하느님께로 돌아갔다.
마리아 요세파 수녀가 하느님 사랑의 품에서 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