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MARIANNA 수녀 ND 4659 PDF Download
(이전 메리 허먼 죠셉 Mary Herman Joseph 수녀)
메리 앤 럼프키 Mary Ann RUMPKE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3년 8월 15일 오하이오 신시내티
서 원: 1954년 8월 25일 켄터키 커빙턴
사 망: 2020년 9월 25일 켄터키 커빙턴
매 장: 2020년 10월 1일 켄터키 커빙턴
메리 앤 럼프키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허먼과 메리 럼프키 사이에서 태어난 여덟 자녀 중 여섯째였다. 메리 앤은 자신의 대가족을 사랑과 신앙이 넘치는 가족으로 묘사했다. 메리 앤은 오하이오의 카르타주 성 챨스 학교에 다녔고 1951년에는 오하이오 세인트 버나드의 천사들의 모후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하여 1954년 8월 25일에 첫서원을 발했다.
마리아나 수녀(이전 메리 허먼 죠셉 수녀)는 켄터키 커빙턴과 오하이오 신시내티 교구의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며 사도직을 시작했다. 수녀는 신시내티 성모 대학에서 초등교육으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몇 년 후 이스턴 켄터키 대학교에서 읽기 전문가 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런 다음 켄터키 할란의 성 삼위일체 본당과 학교에 교사이자 개인 지도 교사로 파견되었다. 마리아나 수녀와 다른 수녀들은 그곳에서 전체 할란 공동체를 위한 지원을 시작했다. 식품, 기저귀, 의복, 의약품을 위한 돈을 나누어주는 현관 창고를 포함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들은 아무도 그냥 돌려보내지 않았다.
1973년, 수녀는 켄터키 북부롤 돌아와 여러 지역 학교에서 교장과 행정 담당으로 사도직을 수행했다. 수 년간 켄터키 커빙턴의 성 요한 초등학교(현재는 평화의 왕자 몬테소리로 알려진)에서 교장으로 일했다. 57년간의 교직과 아이들을 위한 사도직을 마친 다음에는 루르드 홀로 돌아왔는데, 교직은 끝났지만 수녀의 사도직은 여전히 계속되었다. 성 요셉 하이츠에서는 수예와 재봉 기술을 나누었다. 수녀는 7월 4일 기념일을 위해 멋진 동물 봉제인형과 다른 인형들을 만들었다. 바늘을 손에 쥐고 있지 않은 수녀의 모습은 보기 드문 광경이었다. 수녀가 공예를 하지 않을 때면 다른 수녀와 직원들과 함께 재미난 스크래블 게임이나 퍼즐을 하곤 했다.
마리아나 수녀는 생애의 65년 이상을 노틀담 수녀로 살았다. 숱한 순간들을 하느님 사랑과 좋으심을 수 백명과 나누었다. 우리는 가족에 대한 수녀의 사랑과 관심, 학생들에 대한 부드러운 인도, 능숙한 교수법과 행정 기술, 유머 감각과 기쁨, 어려운 일을 행할 기꺼움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수녀가 몹시 그리워지겠지만 수녀의 정신은 하느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 수녀가 알고 사랑했던 이들 안에 살아있다.
마리아나 수녀가 하느님과 타인을 섬겼던 그 사랑이 수녀에게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 끝없는 행복을 내려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