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모 승천 관구와 성모 방문 관구에 소속된 25명의 활기찬 수녀들이 2024년 은총 가득한 쇄신을 위해 파트나 관구 본원에서 3일간 모였습니다. 우리 쇄신 체험의 몇 가지 절정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의 기쁨 가득한 여정은 휴식같은 하루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기대를 안고 우리는 비하르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비하르 박물관은 13에이커에 펼쳐진 최첨단 시설 아래 풍부한 유산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방대한 양의 역사적 유물과 훌륭한 전통적, 민속, 현대 예술 형상들도 전시되어 있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으며 비하르 영혼의 단면처럼 소중히 여겨졌습니다. 그 다음에는 산제이 간디 생물 공원과 생태 공원에 가서 어머니 대지와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에는 성모승천 관구 관구장이신 메리 앨리스 수녀님의 여는 말씀으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수녀님은 생명을 부여하는 공동체 회원이 되고자 하는 불을 우리 안에 다시금 지펴주셨습니다. 우리의 지도자이신 메리 수지타 수녀님은 우리를 노틀담 수녀의 영성 생활에 대한 강력하고 진솔한 증거로 활력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하루의 나머지는 지난 시간 동안 하느님의 좋으심이 우리를 통해 어떻게 작용하셨는지를 서원 그룹끼리 나누며 보냈습니다.
다음날에는 메리 스리자 수녀님이 갈등 처리 유형을 구분하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수녀님은 긴장 상황속에서 상호성과 공통점을 찾으라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창의성과 용기로 긴장을 다루도록 안내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파격적인 자유와 사랑과 단순함을 특징으로 하는 예수님의 영성으로써 쇄신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가 이 여정을 걸어가는 동안 서로 교류하고 우리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꽃이 계속되도록 지도해주신 사랑하는 메리 체타나 수녀님, 메리 앨리스 수녀님, 메리 수지타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