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화의 모후 관구 사도직 가운데 하나인 RPP(Religious Pedagogical Practice) 연구소는 우리가 예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교리교육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참여자들은 자연물이나 천, 그림, 구슬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서 바닥에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가고, 혹은 성경의 이야기들을 형상화합니다.
RPP교육은 어린이부터 성인,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모두에게 내적 기쁨을 주고, 신앙의 깊이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육방식은 단순히 교리교육 뿐 아니라 피정과 동화 이야기, 인성교육, 생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창시자 Franz Kett의 이름을 따라 Kett교육이라고 불리우고 있으며,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권에서 활발히 확장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노틀담 수녀회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현재 한국 RPP연구소의 마리 아니마 수녀와 마리아 클라렛 수녀는 독일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중이고, 그 자리에서 workshop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RPP 교육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안에서 기쁨의 공동체를 이루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