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헤리에타 Mary Harietta 수녀 ND 4686 PDF Download
안나 조이스 거스폴 Anna Joyce Gausepohl
미국, 켄터키 커빙턴, 티없으신 성모 성심 관구
출 생 1936년 8월 25일 켄터키 커빙턴
서 원 1957년 8월 17일 켄터키 커빙턴
사 망 2019년 9월 29일 켄터키 커빙턴
장 례 2019년 10월 4일 켄터키 커빙턴
매 장 2019 년 10월 5일 켄터키 커빙턴
조이스는 해리와 이르마 거스폴이 이룬 사랑의 가정에서 네 자녀 중 세 째로 태어났다. 조이스는 세 자매를 몹시 사랑했고 그들이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느꼈다. 성 알로이시오 초등학교에 다녔고 노틀담 아카데미에 입학하여 1954년 6월 1일에 졸업했다. 많은 기도와 자기를 탐구하는 시간을 거친 다음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하는 결정에 끌렸다. 조이스는 1955년에 입회했다.
메리 헤리에타 수녀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의 성 알로이시아 고아원과 켄터키 미첼의 교구 소속 가톨릭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복지사로서의 사도직을 시작했다. 1985년에는 사도직을 확장하여 자격을 갖춘 영양 관리사이자 케잌장식사가 되었다. 음식 봉사분야에서는 본원과 켄터키 커빙턴의 성 챨스 공동체에서 헌신적으로 임했고 아름다운 결혼식 케잌을 만드는데 자주 연계했다.
수녀는 성 챨스 공동체에서 진정한 가정을 발견했다. 그곳에 있는 많은 이들의 삶에 빛을 가져다 주었다. 그곳 거주자들을 위한 축하 행사와, 성 챨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이던 라인 댄스를 곁들인 잔치를 즐겨 주관하곤 했다. 해리에타 수녀는 진료를 받는 동안 본원으로 옮겨왔지만 성 챨스의 가족들을 계속적으로 방문했다. 주말마다 많은 친구들을 방문하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2019년 9월 29일 아침, 해리에타 수녀는 본향에 계신 좋으신 하느님의 사랑의 품 안으로 조용히 불려갔다.
수녀의 부모와 자매 중 쥬딧 거스폴과 모니카 울리지가 수녀를 앞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수녀는 사랑하는 동생 캐서린 피츠제랄드와 많은 조카들을 남기고 떠났다.
공동체 구성원들, 가족들과 친구들이 금요일인 10월 4일에 모여 메리 해리에타 수녀에게 작별을 고했다. 그리스도교식 매장 미사가 본원 오후 7시에 진행되었다. 수녀원 원목인 로버스 로스 신부가 이를 집전했다. 매장은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미사 후 수녀원 묘지에서 이루어졌다.
메리 해리에타 수녀는 친절한 마음씨와 삶에 대한 열정으로 기억될 것이다. 하느님과 타인을 섬겼던 사랑이 그분과의 영원한 행복을 부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