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죠앤 Mary Joanne 수녀 ND 5282 PDF Download
(이전 메리 앤 죠세 Sister Mary Ann José 수녀)
죠앤 메리 프란시스 본크첵 Joanne Mary Frances BONCZEK
미국,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38년 7월 31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59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22년 5월 25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관리센터
매 장: 2022년 6월 2일 오하이오 샤든 부활 묘지
죠앤은 죠셉과 안나(뷔팅) 본크첵의 사이에서 난 네 명의 딸과 두 명의 아들 중 맏이였다. 죠앤은 이렇게 회상한다. “부모님은 평화와 사랑이 깃든 가정에서 종교와 문화가 함께 뒤섞인 풍성한 환경을 마련해 주셨다.” 음악은 또 다른 언어였다. 전원이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를 훌륭히 다룰줄 알았다. “우리 집은 아침부터 밤까지 노래가 울려퍼졌다.” 죠앤이 수도 생활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나누라는 그분의 초대에 응답한 것은 이러한 환경에서 였다. 죠앤은 일리리아의 성 아녜스 초등학교와 일리리아 지역 가톨릭 고등학교에 다녔다. 학교를 마친 다음, 1956년 9월 8일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고 착복하면서 메리 앤 죠세라는 이름을 받았다.
메리 죠앤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성 요한 대학에서 교육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클리블랜드 존 캐럴 대학교, 하이츠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0년간 중학교 학생들을 가르친 다음 19년간 교장으로 봉사했다. 수녀의 재능과 에너지와 헌신은, 교실이든 사무실이든 따뜻함과 관심, 전염성있는 기쁨과 삶에 대한 열정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수녀는 혁신적이었으며 앞을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한 주임신부는 수녀를 이렇게 묘사했다. “아이들, 본당 신자, 직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가”라고.
1976년부터 1982년까지는 버지니아 알링턴 교구의 초등교육 감독관으로서 재능과 교육적 전문성을 나눌 많은 기회가 있었다. 수녀는 모든 차원에서 가톨릭 교육에 투신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에 대한 접근법을 실행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주말이면 가깝거나 먼곳을 여행하며 노틀담 수녀회가 만든 종교 시리즈 그리스도 우리의 삶 워크숍을 진행했다. 수업 계획 자료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아이들의 종교적 체험에서 음악을 통합하기 위한 실용적인 발상이 핵심이었다. 교리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수녀의 열정과 창의적 에너지로 영감을 받았다. 수녀는 북부 버지니아 지역에서 여러 본당의 성가대 공연을 위해 약 40명의 수녀들로 이루어진 성가대 “노래하는 수녀들”을 조직하고 지휘했다.
2000년, 수녀는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플로리다로 이주했으며 남미와 캐리비언에서 봉사하는 범 기독교 조직체인 가난한 이들을 위한 식량 기부인 연합에서 새로운 사도직을 시작했다. 고위 후원회 자문으로서 수녀의 연민에 찬 마음과 외향적 성격으로 인해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지난 4년간 메리 죠앤 수녀는 본원에서 활동과 사목적 보살핌을 위한 보조로서 그의 기쁨에 찬 정신을 나누었다. 수녀는 “평생 많은 도적과 기회를 통해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 계셨고 내 마음과 손과 목소리로 하는 일을 축복해 주시며 계속해서 힘을 주시고 강화시키신다.”고 적었다. 수녀가 기쁨의 노래로 영원한 생명에 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