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앤 필로미나Mary Anne Philomena 수녀 ND 5928 PDF Download
(이전 메리 에이몬 Mary Eamon 수녀)
앤 필로미나 그레이디Anne Philomena GRADY
(메리 테레즈 수녀의 친자매)
미국,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관구
출 생: 1944년 1월 27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64년 1월 3일 오하이오 샤든
사 망: 2024년 7월 11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 관리 센터
매 장: 2024년 7월 17일 샤든, 부활 묘지
앤 필로미나의 아일랜드 뿌리는 소중했다. 앤은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마이클과 앤(말로이) 그레이디의 여섯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앤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깊은 신앙과 힘, 조상에 대한 감사, 미국에서 지낼 수 있음에 대한 고마움을 배웠다. 가족의 축복과 인생의 기쁨과 역경 속에서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의존은 선물이었다.
그리스도 왕 교구 학교와 레지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앤 필로메나는 수도 생활, 특히 메리놀 수녀회의 선교 수녀회에 매력을 느꼈다. 언니 메리 테레즈는 노틀담의 수녀가 되어 있었다. 하느님의 뜻을 행하기 위한 분별력과 열렬한 기도로 안 필로메나는 노틀담의 부름을 받아들였다. 1961년 7월 2일에 청원자가 되었고, 착복하면서 메리 에이몬 수녀라는 이름을 받았다.
메리 앤 필로미나 수녀는 클리블랜드의 세인트 존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오하이오의 볼링그린 주립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이 실현되었다. 수녀는 40여 년 동안 오하이오, 버지니아, 워싱턴 DC에서 담임 교사로 사도직을 수행했다. 수녀는 아이들이 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시키는 것을 좋아했고, 훌륭한 교사였다. 수녀의 학생들에 대한 친절함과 독서 교육에 대한 전문성 때문에 학부모들은 종종 수녀에게 자녀의 교사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곤 했다. 수녀는 자신의 시간과 기술을 교직원과 초보 교사들에게 아낌없이 나누어 주었다. 수녀는 모두를 환영하고 그들을 기도 중에 기억했다.
2009년, 정식 교직에서 벗어나 처음에는 클리블랜드의 메트로 가톨릭 학교에서, 이후 10년 동안 샤든에 있는 노틀담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봉사했다. 휠체어 페달을 밟으며 학교로 출근하고, 어린 아이들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수녀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며, 도전에 맞서 하느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결심을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메리 앤 필로미나 수녀는 수도 생활, 훌륭하고 든든한 가족, 친구, 학생들을 깊이 사랑하며 감사하고 기도하는 여성이었다. 수녀는 “아버지로부터 강렬한 축복과 분에 넘치는 배려를 받았다”고 느꼈다.
수녀가 좋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 앞에서 기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