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앤프란시스 Mary Annfrancis 수녀 ND 4345 PDF Download
죠앤 아그네스 데밍 Joan Agnes DEMMING
미국, 오하이오 샤든, 그리스도 왕 관구
출 생: 1926년 11월 14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서 원: 1948년 8월 16일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사 망: 2019년 10월 25일 오하이오 샤든 건강관리 센터
장 례: 2019년 10월 31일 오하이오 샤든 관구 본원
매 장: 2019년 10월 31일 샤든 부활 묘지
버나드와 프란시스(바우만) 데밍에게서 태어난 세 자녀의 막내이자 외동딸이었던 죠앤은 어린시절이 도전적으로 여겨졌다. 오빠들은 “내가 스스로를 방어할만큼 성장할 때까지(18세) 내 주인들이었다.” 이들의 보호는 강한 가족 유대가 형성되었던 것처럼 사실상 선물이었다. 죠앤은 언제나 운동 특히 야구에 관심을 두고 경기에 참석했다. 부친은 수 년간 취미로 야구 경기 심판 역할을 했다. 클리블랜드의 성 이냐시오 학교에서 초등부를 마친 다음에는 클리블랜드의 성 스테파노 고등학교에 다녔다. 이 때의 학교 생활은 친구들과 훌륭한 수업과 교사들, 많은 활동에 대한 참여, 하느님께서 자신을 수도 생활로 부르고 계시다는 깨달음등으로 가득했다. 1945년 졸업 후, 죠앤은 9월 16일에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했고 착복하면서 어머니와, 특별한 친구 프란시스 수녀를 기리는 메리 앤프란시스를 수도명으로 받았다.
수녀는 클리블랜드 성 요한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인디아나주 사우스 밴드에 있는 노틀담 대학교에서 경영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1년간 저학년과 중간학년을 가르친 다음에는 고등학교에서 사도직을 했다. 앤프란시스 수녀는 타자, 속기, 사무 실기, 회계와 부기등의 상업 과정을 가르쳤다. 수녀는 삶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한 기술 습득에서 높은 기준과 본받을만한 정확도, 긍지를 유지했다. 수녀는 참을성이 있었고 친절했으며 학문적인 면과 인성적인 면에서 학생들의 발전에 관심을 두었다.
1989년, 메리 앤프란시스 수녀는 버지니아의 미들버그에서 샤든으로 이전했다. 노틀담 대성당 라틴 학교 경리실 보조로서 소임을 수행하는데 꼼꼼하면서 성실했다. 수녀는 가족과 많은 친구들, 동료와 이전 학생들을 소중히 여겼으며 매일 수많은 묵주기도를 바치면서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자신의 책임으로써 진지하게 받았들였다.
메리 앤프란시스 수녀는 예리한 재치와 넓은 마음와 이해심많은 귀의 소유자였다. 지난 몇 년간 수녀는 수예, 운동 경기 관람, 편지 왕래와 누구든 안부를 전하려 들르는 이들을 위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수녀에게 가장 큰 일은 기도에 충실하고, 카드, 편지, 사진을 포함하여 귀중한 추억을 담은 많은 물건 정리에 충실한 것이었다. 수녀는 가족의 역사와 사도직에 몸담았던 시간들을 가치있게 여겼고 친지들과 친구들에게 그들 각자에게 가장 의미있는 것을 전해주고자 했다.
수녀를 움직이는 동기는 언제나 하느님에 대한 깊은 사랑과 공동체에 대한 사랑이었다. 메리 앤프란시스 수녀는 타인에 대한 봉사에 헌신한 삶을 살았던 기도의 여인이었다. 우리는 수녀의 삶과 현존과 증거에 감사한다. 영원한 생명의 기쁨과 평화의 선물을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