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비바 Mary Vibha수녀 ND 6049 PDF Download
마리아 토마스 오달라니Maria Thomas Odalany
인도, 방갈로르, 성모 방문 관구
출 생: 1940 년8월 3일 인도, 케랄라 카다플라마탐
서 원: 1969년1월 6일 인도, 비하르 자말푸르
사 망: 2024년 2월 25일 카르나타카 마이소르, 비자야나가르, 노틀담 수녀원(샬롬 사단)
장 례: 2024년 2월 25일 카르나타카 마이소르, 비자야나가르, 노틀담 수녀원(샬롬 사단)
매 장: 2024년 2월 25일 카르나타카 마이소르, 힌칼,양성소, SND 묘지
메리 비바 수녀는 매우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토마스와 아남마 오달라니 부부의 첫 번째 자녀로 태어났다. 수녀에게는 네 명의 남동생들이 있었다. 마리아는 자서전에 어머니로부터 성모님께 대한 큰 헌신과 불필요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항상 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다고 기록했다. 마리아는 형제들과 사촌들이 모두 한 집에서 함께 살면서 다른 사람들과 삶을 나누는 기술을 배웠던 대가족 속에서 잘 어울리며 자라났다.
가르멜 수녀들이 교사였기에 수녀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본당 사제인 조셉 말리파람빌 신부는 마리아의 선교적 열망을 지지하고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할 것을 권유했다. 1963년 7월 13일, 마리아는 인도 북부의 비하르주 자말푸르에서 노틀담 수녀회에 입회하기로 한 23명의 소녀들과 함께 수녀원에 입회했다.
메리 비바 수녀는 평생을 진정한 선교사이자 훌륭한 공동체 건설자로 살았다. 수녀는 첫 서원을 하자마자 성 요셉 본당 학교로 파견되었다. 수녀는 자말푸르와 파트나 본당 학교의 가난하고 궁핍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좋아했다. 수녀는 온화함과 부드러운 말투로 젊은이들을 대하는 데 특별한 카리스마를 지녔다.
주변부로 가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언이 있기 훨씬 전에 메리 비바 수녀는 주변부에 자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했다. 수녀의 사도직 활동기는 모두 최소한의 시설만 갖춘 마을 선교소에서 보냈다. 여러 기관에서 교장, 교사, 리더십 역할, 어린 소녀들을 위한 사목 봉사 등 다양한 직책으로 임명되어, 건강이 악화되기 전까지 오랜 세월을 보냈다.
수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다. 살아났지만 활동 사도직을 재개할 만큼 건강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관구 살루스인 샬롬 사단(평화의 집)로 보내져 기도와 현존 사도직에 전적으로 참여했다.
우리는 노틀담에서 61년간의 삶을 보낸 수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하느님께서 수녀에게 풍성한 축복을 내려 주시어 그 온화한 영혼이 평화의 안식을 누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