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좋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육화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마리아 아델베르타 수녀   

마리아 아델베르타 Maria Adelberta 수녀                  ND 4323                      PDF Download

아놀디나 헨리카 반 데 웨터링

Arnoldina Henrica VAN DE WETERING

독일, 코스펠트, 여왕이신 마리아 관구

출 생:       1928년 3월 25일        네덜란드, 밀헤제
서 원:       1953년1월 3일         네덜란드, 테글렌
사 망:       2024년 10월 6일       네덜란드, 테글렌

생명이시며 생명을 주는 당신을 기뻐하며 만나는 것보다 마음이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이랴

이제 창조주의 부르심을 받은 마리아 아델베르타 수녀의 입에서 이 말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수녀는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기다리시는 기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수녀가 한 일, 즉 하느님을 사랑했던 일이었다.

아놀디나 헨리카는 밀헤제에서 7남매의 둘째 딸로 시골 환경에서 자라났다.

아델베르타 수녀는 수녀회의 여러 분원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채웠다.

로마에서 8년 동안 성체조배 수녀로 머문 다음 테글렌으로 돌아와 2년간의 간호학과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1974년에 마리아 아욱실리아트릭스로 갔다.

그 후에는 웨셈에서 12년 동안 노인들을 돌보았다.

헬몬드에서는 주방과 집안일을 도맡았고, 그런 다음 밀헤제로 이전했다.

2002년에 분원이 폐쇄된 후에는 밀희제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인 마리아란에서 혼자 살기로 결심했다. 수녀는 처음부터 그곳에서 집처럼 편안함을 느꼈다.

시간을 채울만한 취미는 충분히 많았다. 또한 양로원과 본당에서 미사 준비를 돕기도 했다. 수녀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즐겼다.

2021년, 수녀는 테글렌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익숙한 환경과의 접촉이 그리웠다. 최근 몇 주 동안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테글렌에 있는 “성 줄리아” 요양 시설로 옮겨가야 했다.

우리는 이제 수녀가 모든 것을 이루신 주님을 만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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